코로나때문에 자택근무한지 벌써 반년이 넘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외출도 안하고 매일 앉아서 일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몸이 점점 불더라구요 ㅠㅠ..

저번까지는 헬스장이라도 다녔는데 코로나 다시 격상하고 헬스장 닫고 나니 이젠 나가야겠다는 생각 자체가 엄두가 안나더군요

집에서 관리하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아내랑 홈트도 하고 취미생활도 즐기던 중 아내의 추천으로 한 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ㅎㅎ

일단 먹어보고 더 주문하자는 생각으로 버닝티 한 종류만 시켰는데 저도 아내도 모두 만족했습니다 ^^

자기 전에 따뜻하게 한 잔씩 마셔주면 몸도 풀리고, 다음날 아침도 더 개운한거 같네요. 일하는 중간 중간에도 의식하면서 마셔버릇하니까 음수량도 엄청 늘었습니다.

아내는 신걸 선호하지 않아서 과일맛이 너무 강하게 나면 어쩌나 고민도 했습니다만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괜찮았습니다.

오늘 추가로 마실 자몽맛과 (제가 자몽맛을 좋아합니다^^;) 단백질쉐이크도 주문했는데 알고보니 이쪽이 아니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였네요 ㅠㅠ;

다음 리뷰는 그쪽에서 달아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전체적으로 부족한 것 없이 만족스러웠고, 스푼을 보관할 통이 따로 없어 불편했습니다. (일단 버닝티 안에 넣어두긴 했는데 원래 이렇게 하는거려나요?)

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